안녕하세요!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올리는 작고 아름다운 결혼식,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위해 아주 특별한 장소를 소개합니다.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고택, **북촌 '백인제가옥'**이 2026년, 다시 한번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 공간으로 문을 엽니다.

가장 놀라운 소식은 이 아름다운 공간의 대관료가 무료라는 점입니다.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북촌에서, 가장 가까운 분들의 축복 속에 올리는 소규모 한옥 웨딩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.

'백인제가옥' 웨딩, 이런 분들께 완벽합니다

  • 화려함보다는 단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커플

  • 50명 내외의 초소규모 웨딩으로 가장 가까운 분들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커플

  • 전통미가 살아있는 한옥을 배경으로 특별한 웨딩 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

  • 대관료 부담 없이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식을 계획하는 커플

2026년 예약을 위한 핵심 정보 총정리

한정된 기회인 만큼, 상담 신청일을 반드시 기억해두셔야 합니다!

  • 상담 신청 시작일: 2025년 7월 1일 (화) 오후 2시부터

  • 신청 방법: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

  • 예식 가능일: 2026년 4월~6월, 9월~10월 (매주 일요일)

  • 대관료: 무료

  • 수용 인원: 50명 (가족, 가장 가까운 지인 중심의 프라이빗 웨딩)

예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

'백인제가옥'은 일반 웨딩홀이 아닌 문화재 공간이므로,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.

1. 피로연 안내

  • 피로연: 불가능

  • 백인제가옥 내부에서는 예식만 진행 가능하며, 음식물 반입 및 피로연은 엄격히 금지됩니다. 따라서 하객들과의 식사는 운치 있는 북촌, 삼청동, 인사동 인근의 맛집이나 레스토랑을 별도로 예약하여 진행해야 합니다. 이는 하객분들께 사전에 반드시 안내되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.

2. 주차 안내

  • 주차: 2대 가능

  • 주차 공간은 신랑, 신부 및 혼주 차량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(2대)만 제공됩니다. 따라서 모든 하객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. 청첩장에 이 내용을 꼭 기재하여 혼선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모든 것을 압도하는 '백인제가옥'만의 매력

피로연과 주차의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, 백인제가옥은 그 자체로 완벽한 웨딩 베뉴입니다. 별도의 화려한 장식 없이도 고택이 주는 기품과 아름다운 자연 채광만으로도 최고의 웨딩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 시간의 흐름이 멈춘 듯한 공간에서 올리는 결혼 서약은 두 사람에게, 그리고 하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.

한 달에 단 네 번, 소수의 커플에게만 허락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. 2026년의 가장 아름다운 일요일, 백인제가옥에서 평생 기억될 결혼식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.